인제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이 지난 9일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4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29개 팀이 참여했으며 인제대 학생사회봉사단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식에는 배성윤 학생복지처장과 경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제대 학생사회봉사단을 대표해 정가현(방사선화학과 2학년) 학생사회봉사단 재무국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경남도 각 지역 자원봉사 단체들과의 경쟁에서 얻은 성과로 인제대 학생사회봉사단이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중심적인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4개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배성윤 학생복지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학생 사회봉사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