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 사업장, 근로자 151명 대상
인제군이 이달 말까지 공공일자리 운영 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군이 운영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9곳(37명), 행복일자리 5곳(19명), 자체일자리 25곳(95명) 등 39개 사업장, 151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방문점검과 서면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계획 준수여부, 근로기준 준수여부, 근무자 복무상황, 안전사고 방지 조치 적정여부 등이다. 군은 사업별로 인력이 적절하게 배치됐는지 검토해 내년도 사업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