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이 안산농협과 함께 지난 8일 안산시 관내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디지털기기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PC는 내용연수가 경과한 기기를 수리‧점검해 저장장치 등을 교체 조립한 것으로,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보호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아동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화 교육 및 체험활동 지원에 이용될 예정이라는 것.
황재현 IT부문장은 “봉사단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아동들의 디지털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T사랑봉사단 공동대표인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자원 순환을 통한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