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희귀난치성·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207명에게 치료비 8억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희귀난치성 질환자·중증질환자 등 3800여명에게 치료비 166억원,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1800여명에게 장학금 211억원을 후원하는 등 현재까지 총 815억의 재원을 출연했다는 설명이다.
기업은행 측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