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10일 오전 11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청소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청소년의 복지·생계 향상을 목표로 1999년에 제정해 매년 8월 12일 주제와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클릭에서 진행까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소년의 디지털 경로’이며,
청소년들은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디지털 트렌드를 형성하는 핵심 세대로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돼 △청소년 주제발표, △청소년 플래시몹, △릴레이 응원 영상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8월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올바른 모바일 기기 사용 캠페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포토카드 편지 쓰기, 디지털 퀴즈 풀기 등 9개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보컬, 댄스, 밴드 등 17개의 멋진 청소년 무대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대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 동아리 및 지역 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청소년활동으로 연 8회 운영되고 있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배기철 원장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그려보는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이하여, 오늘 행사를 통해 행복한 미래를 향한 빛나는 여정에 더욱 값진 한 걸음을 내딛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4년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햐 개최되는 8월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행사 정보는 대구광역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