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생명)

교육보험 원조 회사인 교보생명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교보우리아이교육보장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시대 변화에 맞춰 종신보험에 교육보험을 결합한 교육보장보험으로, 평생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자녀를 위한 교육자금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하되, 보험료 납입기간(10년납 미만의 경우 10년)이 지나면 교육자금 자동전환 기능을 통해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감액해 발생한 재원으로 자녀 대학등록금, 해외유학·독립자금 등 교육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소개다. 또한, 납입기간과 가입금액에 따라 17%에서 최대 28.5%까지 교육자금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줘 혜택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교보생명 측은 교육보험을 최초로 선보인 회사로서 자녀의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신개념 보험을 내놨다며, 어린 자녀를 둔 3040 부모는 물론 교육보험의 추억이 있는 6070 조부모들도 손주의 교육·독립자금 마련은 물론 가족생활보장까지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