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국립창원대에서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권 4개 대학 캡스톤디자인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권 4개 대학 캡스톤디자인 협의체는 경남대와 경상국립대, 인제대, 국립창원대 LINC3.0사업단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대학의 학생 취업 및 산학연협력 교육 분야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경남권 4개 대학 캡스톤디자인 협의체 회의는 경남테크노파크와 산학연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방위산업 기업과 연계된 캡스톤디자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마예원 창의융합센터장은 “경남 RISE사업 대비 지역 전략산업분야 기업의 문제를 4개 대학의 전공 교수 및 학생팀과 연계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을 통해 해결하고 공유협업 활성화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권 4개 대학 캡스톤디자인 협의체는 그동안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도내 타 대학과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추진을 통한 권역 내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의 산학연협력 교육의 우수성과를 확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