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지난달 19일 2024-1학기 전공 전문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재동행 러닝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제동행 러닝업 성과발표회는 재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과 전공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전공 심화 및 실습 과목 지원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책임교수, 멘토-멘티 합동 그룹 스터디 형식을 통해 전공학습, 프로젝트 자문 및 지도로 학습역량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총 10팀이 선정돼 참여했으며 한 학기 동안 선정한 주제로 그룹 스터디를 5회 이상 활발히 수행했다. 성과발표회에는 총 10팀 중 중간 심사를 통해 선발된 4팀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각 팀의 멘토가 대표로 나서 발표를 진행했으며 총 3명의 심사위원(교무처장, 교수학습센터장, 교수학습센터 연구교수)의 종합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남냠쑥쑥’팀, 우수상 ‘아네모이’팀, 장려상 ‘유니티’팀과 ‘개발새발’팀이 선정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교수님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 “공모전을 주제로 잡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교수님께 직접 자문 받으며 준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성대 교수학습센터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학습 관련 지원을 통해 전공 전문성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