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민주 롯데글로벌로지스 덕평센터장(오른쪽), 김경희 이천시장(가운데), 조천묵 이천소방서장(왼쪽)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난 5일 이천시청에서 이천시·이천소방서와 물류창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물류창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천시 주요 물류창고 운영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공동 협력체계 구축 및 유사시 화재피해 최소화 ▲법령 등 규정된 화재안전 의무 수행 ▲화재안전 확보 및 교육 훈련 등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측은 협약을 통해 물류창고의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화재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