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원 총장은 6일 국립창원대학교에서 경남 쌀 소비촉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경남농협과 함께 대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붐을 조성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국립창원대에서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운영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는 것에 상호 공감하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이 학생들에게 올바르게 전파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박민원 총장은 “쌀밥 중심의 아침식사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능력을 높여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농협과 함께 아침밥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천원의 아침밥 같은 매우 좋은 취지의 사업이 활성화 되면 실질적인 쌀 소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릴레이 캠페인을 펼쳐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