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이민경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일 충북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소재 농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 충북본부·옥천군지부 임직원과 함께 침수된 농지의 토사 제거, 피해작물 운반 및 비닐하우스 시설물 정비 등을 꾀했다는 것.
이민경 부행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된 농지를 복구하는데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 피해 농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