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2024년 손해보험 블루리본 컨설턴트 선발 결과 총 804명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손해보험 업계 최대 인원으로, 전체 블루리본 컨설턴트 중 29%가 삼성화재 소속이라는 것.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는 판매 실적, 계약관리와 더불어 완전판매 등 모집질서 준수의식이 뛰어난 손해보험 컨설턴트에게 부여하는 최고 영예의 인증제도로 2011년 도입됐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5년 연속 우수인증 설계사로 선정되고, 모집질서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특히 직전 5년간 실적 외에도 모집계약의 유지율 13회차 95% 이상 및 25회차 90% 이상의 기준을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설계사들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는 소개다.
삼성화재 설계사는 ‘김비서’라는 고객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전화가 오면 생일과 같은 이벤트는 물론, 보험료 납입 여부 등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MOVE’라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설계사들은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기기를 통해 교육을 시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 교육도 실시해 보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