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K-Food조리전공 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동아리 ‘감투밥’이 최근 부산진구의 식당에서 한식 팝업레스토랑을 열었다고 밝혔다.
팝업레스토랑이란 짧은 기간 식당을 빌려 특별한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이다.
감투밥은 씨간장을 이용해 만든 냉(冷)제육, 마늘종을 곁들인 들깨육회, 항정살 바지락탕 등 3개 단품요리를 준비해 식당을 찾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정순정 교수는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는 취업동아리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재학 중에 전문성, 자기주도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