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 커머스 교육 모습.

인제군 스마트 강소농 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부터 농업인 19명을 대상으로 농업경영, 기초마케팅 중심 교육과 라이브커머스, 스마트팜 기초교육, 스마트 스토어 개설, 농업유통 채널 과정 등 스마트 강소농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라이브커머스 교육이 교육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교육생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강사와 동료 교육생들의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 새로운 유통채널인 라이브 방송을 경험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올 11월까지 운영되는 스마트 강소농 교육은 총 15회차 중 7회차까지 진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후 스마트팜 기초교육과 스마트스토어 개설·운영 과정을 개설할 예정인 가운데 내실있게 운영해 급변하는 농업과 유통 환경에 지역 농업인이 잘 적응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