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3D프린터 체험을 하는 고양시 소재 인혜유치원 원아들 (사진= 중부대학교)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는 23일부터 31일까지 2024 경기형 대학연계 방과후 돌봄 모델 운영을 통해 산학협력단 ‘SM스마트모빌리티 전문랩’(단장 하성용 교수) 및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와 협업하여 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 장소는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세종관 5층에 위치한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을 비롯해서 중부대 유아교육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실용음악과 및 중부대 도서관 등 6개 공간에서 진행되었다.

유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대학 기관 체험활동을 통해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 소재 유아교육기관의 만4,5세 아동 2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고 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에서는 AR 증강현실 장비를 이용한 자동차 레이싱과 3D프린터 장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장인 하성용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내 유아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기반 교육을 제공하여 흥미를 통한 동기유발로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이 된 것에 보람을 느끼며 향후에도 지역내 유아교육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돈독히하여 상생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