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 24일 노동자종합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옥외 근무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열질환 예방에 취약한 옥외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온열질환의 증상, 응급조치 방법 등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분 섭취와 충분한 휴식이 제일 중요하며 무엇보다 초기 증상을 빠르게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심각한 상황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예방 조치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