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지난 2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3라운드를 ‘나이트 모터 페스티벌’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넥센타이어와 삼성물산 리조트 사업부 스피드웨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공인을 받아 2023년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지난 2006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 행사를 마련했다. 대회는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들뿐만 아니라 트랙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그리고 자동차 동호회 및 가족 단위의 마니아들이 서킷을 체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넥센타이어를 장착해 경기를 즐김으로써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식을 확대하고 모터스포츠가 대중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참여형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이 주최 취지다.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 대회의 '타겟 트라이얼' 클래스는 참가자가 목표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한지를 놓고 겨루는 경기로, 넥센타이어를 의무로 장착해야 하고 스피드웨이 서킷을 주행하는 만큼 스피드웨이 및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라이선스(KARA D)가 있어야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개인이 목표한 기록에 근접해야 우승을 하는 클래스로 참가자간의 경쟁보다는 본인이 목표한 기록에 주행 가능하도록 적절한 주행 실력이 필요하다. '짐카나' 클래스는 코스에 장애물 구간을 두고 빨리 완주한 시간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경기로, 가속·감속·코너링 등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을 발휘해야 한다.
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해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건전한 모터스포츠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동 대회를 통해 자동차와 모터스포츠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 커뮤니티 내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하는 것도 넥센타이어가 꾸준히 모터스포츠를 후원하는 이유다.
2024시즌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 대회의 남은 경기 일정은 오는 8월 18일에 4라운드, 9월 22일에 마지막 5라운드가 예정돼 있다. 관람객들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무료로 입장해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