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김명숙 기자) 경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24일 안동종가 음식체험관인 예미정에서 관내 급식학교 조리사 38명을 대상으로 실습을 겸비한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학교나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식 및 3색 양갱 만들기’와 차담회 시간으로 구성해 학교급식식단의 다양화와 각급 학교의 급식 정보를 나누는 장이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조리사들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디저트로 손색이 없다면서 학교 급식 현장에 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형기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영양·건강을 고려한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학교급식 조리사 현장 연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