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Bakery&Berverge전공은 최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을 받아 하계방학 중 ‘제빵기능사 실무양성 교육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방학을 이용해 학생의 전문자격증 취득을 돕고 전공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제빵기능사자격증은 전공과정에 필수적인 자격증이지만 지난해 기준 합격률이 47% 수준으로 난이도가 있는 만큼 학과차원에서 공동으로 준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제빵기초실습, 제빵실험실습, 제빵실무중심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Bakery&Beverage전공 한이섭 교수는 “제빵기능사가 갖춰야 할 시간관리, 정확한 계량, 상황에 따른 반죽기법 등에 대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