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김명숙 기자) 경북 안동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이어 다음 달 31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하반기 안동교육지원청 주관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교육지원청 주관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신장하고 잠재 능력을 계발 및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초등학교 및 지역 유관기관 등의 장소에서 로봇‧AI, 코딩 교실, 탁구, 배드민턴, 요리 등 총 13개 강좌를 운영하며, 지난 19~26일 선착순으로 참가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1학기 토요방과후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학생 368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체험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수업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중환 교육장은 “학생들이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개최하여 창의성과 인성 함양 그리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