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단은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산업체 몸숨맘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업체 몸숨맘 마음챙김’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음챙김 전문강사가 직접 산업체를 방문해 실시하며 근로자의 업무의 특성과 작업환경을 고려하여 구성한 개인맞춤형 요가마음챙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남구에 소재한 일반 산업체 2곳과 고등학교 5곳을 선정해 기관마다 5회씩 진행했다.
특히 프로그램을 지도했던 권현정 강사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시간에 진행되는 소그룹 수업으로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몸숨맘 마음챙김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일반 요가수업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현고 박은주 교사는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적절한 신체 움직임과 바른 호흡, 평안한 마음을 가질 수 도움을 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