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동문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동아비즈니스포럼이 제67회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지난 19일 열린 포럼엔 동아비즈니스포럼 강세호 회장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장) 고문위원, 김영인·김미희·이현우·이홍규·임석환·전종섭·정용표 부회장 등 포럼 회원들과 박현태 대외국제처장, 최규환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한 동아대 관계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강세호 회장은 동아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강 회장은 “오늘 포럼 행사를 통해 회원들과 친분을 더욱 다지고 유익한 특강으로 도움도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긴 장마와 폭염 중에 회원들 모두 하시는 일 무탈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선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Poly Math형 인재’ 주제로 장예찬 시사평론가 특강이 열려 호응을 얻기도 했다.
동아대 동문 기업인 중심으로 지난 2011년 발족한 동아비즈니스포럼은 2017년부터 사단법인으로 거듭나며 동남권 대표 비즈니스 단체로 성장했다. CEO 및 각종 단체장 소양 개발, 지역 사회 발전, 산학연계 사업 추진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