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19일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업은행장 비롯한 경영진들이 직접 지역본부별로 참석해 전략방향을 논의하고 각 지역의 현안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서부지역본부를 찾은 김성태 은행장은 지난 상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장들을 격려하고,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하반기 중점 추진 부문으로는 ▲균형성장 기반 확충 ▲철저한 여신건전성 관리 ▲고객신뢰 최우선 경영 ▲디지털 전환 가속 ▲비은행 부문 성과 개선 등을 제시했다.
김 행장은 회의에서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금융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영업현장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며 효율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