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농협·율곡농협, 율곡면서 ‘농촌 왕진버스’ 운행

율곡농협 율곡면서 종합 의료 서비스 제공

  •  

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7.18 14:55:56

18일 조근수 본부장(오른쪽 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농촌 왕진버스 운행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과 합천군은 18일 합천군 율곡면 에서 관내 농업인 및 주민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舊농업인 행복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구강검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손영민 지역사회공헌부장, 김상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회서비스 과장, 노순현 합천군지부장, 강호윤 율곡농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의료진이 참여해 양·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고 검안‧돋보기 및 네일아트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강호윤 율곡농협 조합장은 “농사일에 지친 농업인들에게 농촌 왕진버스의 다양한 의료 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율곡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 농촌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경남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 올해 4개 시군 16곳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