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균일한 당도… 소비자에 인기
온라인 '인제장터'에서도 구매 가능
인제군이 자랑하는 고 당도·고품질의 하니원2 멜론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지난 4월 식재된 인제 하니원2 멜론은 이달 출하를 시작해 오는 9월까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는다.
하니원2 품종 멜론은 높은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등 날씨 영향에 따라 평균 당도가 15~20브릭스로 일반 멜론(12브릭스)보다 높고 균일한 당도를 자랑한다.
또 과육 내 과즙이 풍부하며 별도의 후숙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제 멜론은 인제읍 덕산리 지역을 중심으로 10농가, 1만7520㎡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수확 후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이용한 선별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인제 하니원2 멜론이 지역 대표 농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제 하니원2 멜론은 내린천휴게소 행복장터, 인제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과 온라인 인제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