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동천체육관에서 공연하는 KBS 불후의 명곡 상반기 왕중왕전을 대비해 울산시 문화예술과, 한국방송공사,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와 함께 특별 합동 안전점검을 지난 12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천체육관 내 행사장(무대, 트러스 등) 설비 안전 유무 ▲특수효과 장비 설치 상태 ▲이동 동선 및 대피로 이상 유무 ▲전기 설비 절연 상태 ▲화장실 점검 등을 현장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로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공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