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신기자 | 2024.07.15 14:21:02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김해서부‧시민스포츠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체력100 간편측정(헬스업)’의 협력센터로 확정돼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국민체력100 간편측정(헬스업)협력센터’는 건강체력 측정 항목을 간소화해 근력, 심폐지구력 등을 무상으로 측정한다. 측정을 마치면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포인트 최대 6천 포인트를 제로페이로 제공, 포인트는 스포츠 시설 및 용품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에는 현재 전국 131개의 공공‧민간 스포츠시설이 참여 중으로 재단은 2024년도 새롭게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한 협력센터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 속 스포츠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활동에는 만 13세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활동 인증은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