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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강선화 간호사, 특수건강진단기관평가 최우수 유공자 수상

특수건강진단기관평가 2회 연속 최우수(S) 등급획득에 공헌한 바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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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7.15 14:31:04

양산부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선화 간호사(UM)가 기념사진 찍고 있다.(사진=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 강선화 간호사(UM)가 지난 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에서 산업재해예방활동 및 안전문화 정착의 유공자로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직업환경의학과에서 특수건강진단기관평가 2회 연속 최우수(S) 등급획득에 강선화 간호사(UM)의 공헌을 인정받은 셈이라 더욱 그 의미가 뜻깊다.

매년 7월은 일터 안전보건의 의미를 생각하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이다.

올해 제57회를 맞이한 ‘산업안전보건의 달’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는 산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매년 주관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직업환경의학과 강선화 간호사(UM)은 “앞으로도 친절한 검진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꾸준한 업무개선을 통해 검진의 질을 높이고 검사 질관리를 통해 정확한 판정을 진행해 수많은 노동자의 직업병 또는 직업성 질병 예방, 그리고 조기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비롯해 작업환경측정기관(2009년), 보건관리전문기관(2022년)으로 지정받았으며 이어 지난 2022년 4월에는 경남 직업병안심센터를 개소해 경남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 초기 진단 단계부터 질병과 직업의 관련성을 살피는 등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뿐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유지·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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