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무빙스타일’이 출시 8개월만에 국내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혼수·이사 고객이 집중되는 5월 한 달에만 1만 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혼수·이사 고객이 전체 ‘무빙스타일’ 구매의 30% 이상이며, 일반 모니터와 비교해 20~30대 여성 고객의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무빙스타일’은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에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형태다. 어디에서나 ▲업무 ▲학업 ▲OTT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혼수·이사 시즌을 맞아 이동식 스크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모니터와 TV의 장점을 모든 갖춘 삼성의 스마트모니터와 무빙 스탠드를 함께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대폭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홈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