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 11일 울산대공원 정문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시민과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지난 2020년 10월 MOU 협약 체결 후 매년 4회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헌혈 참여자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민과 공단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더 많은 직원이 헌혈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