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자사 디지털 보험 플랫폼인 다이렉트 착의 브랜드 광고 ‘너에게만 착 밀착플러팅’의 두 번째 에피소드 ‘해외여행보험’편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험을 낯설게 느끼는 MZ세대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인기 콘텐츠인 ‘라이트 노벨(Light Novel)’ 장르 특유의 스타일을 차용, 첫 편에서는 자동차 생활 관련 고객을 케어하는 여성 캐릭터 ‘착칼렛’이 등장했다면 이번 신작에서는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는 남성 캐릭터 ‘세바스착’이 이야기를 끌어간다는 것.
광고는 ‘지구 건너편에서 그에게 A부터 Z까지 챙김 받은 건에 관하여’라는 메시지로 시작한다. 가족 여행을 떠나는 고객 앞에 나타난 세바스착은 해외여행보험을 깜빡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가입 시 유용한 팁을 전수한다. 고객은 여행 중 휴대폰 파손, 병원 방문, 비행기 지연 등 난감한 상황을 겪지만 세바스착이 밀착 케어하며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소개다.
삼성화재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 이벤트로 광고 스틸컷 속 세바스착 혹은 다이렉트 착 앱이 등장하는 이미지를 모두 고르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여행과 어울리는 선물을 증정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