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력 인정 부경보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아로마테라피스트 초보자 양성과정 △청년 고용정책 설명회 등 세 가지 취업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경보건고등학교 취업준비생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내용으로 취업 준비 역량을 키울 뿐만 아니라 청년 고용정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경로를 안내했다.
신라대 장희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은 구직도 어렵지만 구직을 위한 교육과 정보 습득에 어려움이 많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필요한 취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이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