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지난 11일 인터넷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A BETTERS’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A BETTERS’는 Z세대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상품·마케팅 아이디어에 반영, 인터넷보험 인지도 제고 및 서비스를 개선키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것.
이번에 선발된 기수는 기존 9명에서 총 20여명으로 지난 1기보다 확대됐으며 오는 8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5개의 팀으로 나눠 인터넷보험,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및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물품이 지원되며, 종료 시점에는 그동안 수행한 과제물들의 평가를 통해 팀별로 포상할 계획이다. 또, 최종 우수팀에게는 향후 ABL생명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김종문 ABL생명 e-Business부장은 “앞으로도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젊은 시선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