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24 파리올림픽 결단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격려금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막바지 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는 것.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이는 올림픽 무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둬 한국 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