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오른쪽)과 우리카드 박완식 사장(가운데), 넥솔 손성일 사장(왼쪽)이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우리카드·넥솔과 기업중대사고배상책임보험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우리카드 보온’을 출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카드 보온’은 사업자들이 사이트를 통해 기업중대사고배상책임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라는 것.

이번 협약을 통해 DB손해보험이 보험상품을 운영하고, 넥솔이 디지털기반 보험 가입 사이트를 관리하며, 우리카드는 마케팅 및 우리카드 고객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정종표 DB손보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적 요구에 따라 생겨나는 여러 의무보험과 새로운 리스크에 대한 보험상품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