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울산연구원과 5일 2024년 울산 시민학사 교육과정인 ‘신(新) 중년의 건강, 알고 대비하자!(6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 시민학사 교육과정은 울산연구원 평생교육연구실이 주최하고 춘해보건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대학연계 시민학사 사업으로 인생 100세 시대에 울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보건의료 중심의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성공적인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편상훈 원장이 방문해 직접 축사를 하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5주간 교육이 진행되며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근육관리를 시작으로 ▲생활 속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대화의 기술 ▲혈당 관리 ▲치아 건강 ▲생활요가 ▲식생활 관리 ▲생활 속 안전교육 ▲똑똑한 약 복용법 등 다양한 생활 건강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춘해보건대 교수진뿐만 아니라 마야병원 김창수 원장의 ‘웰에이징, 웰다잉’, 울산 동강병원 김학준 내과통합과장의 ‘류마티스 질환 쉽게 알아보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경미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의 진정한 취지에 발맞춰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전문교육과정을 통한 자가 건강진단을 제공함으로써 울산시민 중·장년층의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준비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