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창업지원단이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DU-ni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하나로 부산 코모도 호텔 오륙도홀에서 최근 열린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 간 정보교류 및 사업 방향의 구체화,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동아대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창업기업 대표와 주관기관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7명이 참석, 동아대 특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한국거래소(KRX) 특강, 투자사 토크콘서트와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행사 중 진행된 '투자사 토크콘서트'에선 부산 벤처창업생태계 상황 및 투자사의 투자 프로세스, 초기창업자의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 등 현실적인 조언과 노하우(Know-HOW)를 전달했다.
동아대 창업지원단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업 브랜딩을 종합 지원하는 ‘DU-ni 브랜딩 Bloom 프로그램’ 과 바이오·헬스분야 특화 해외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 필드’ 등 프로그램을 계획, 다각화된 관점으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학성 단장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신산업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들이 이번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스케일업(Scale UP)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