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출신 22대 국회의원과 지역 현안 논의
김성 군수 “현안사업 및 예산확보 위해 국회와 폭 넓게 소통할 것”
장흥군은 지난 3일 지역 출신 ‘제22대 국회의원’과 지역 발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혜련(수원 을), 위성곤(제주 서귀포), 문진석(천안 갑), 김영배(서울 성북구 갑), 이기헌(경기 고양 병),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김성 군수는 함께 배석한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과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방안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폭 넓게 논의했다.
논의한 주요사업은 부산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국도건설 시설개량사업(유치~영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정남진 편백숲 마중길 조성사업(공모) 등이다.
김성 군수는 총 4개 사업의 국비 1,134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비 확보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사업 이외에도 코앞으로 다가온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등 지역의 도약과 성장 발판에 될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장흥군 출신 국회의원 등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장흥의 100년 미래를 공유하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고 전남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출신 국회의원들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장흥군의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