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예방 비상팀(이하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비상팀은 올해로 11년째로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 동의하에 관공서와 공조해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역할 및 위험지역 사전 침수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93개, 둔치 주차장 281개 등 전국 374여곳 이상 침수 예상 지역 리스트를 최신화했고, 협력업체별 순찰 구역을 정해 수시로 확인중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막힌 빗물받이’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내용을 조치하는 한편, 둔치 주차장 침수를 대비해 사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콜센터에서는 기상 및 위험 상황을 수시로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