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인제 폴리스' 개설·치안소식지 '치안 POL' 발간
인제경찰서(서장 이경민)가 온·오프라인 주민 소통 창구로 카카오톡 '인제 폴리스'와 치안소식지 '치안 POL'를 발간·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제경찰서에 따르면 온라인 카카오톡 '인제 폴리스' 채널은 주민들이 직접 장소를 정해 탄력순찰 요청과 가로등 고장 및 CCTV 개선 등 범죄취약지 발견 시 일대일 채팅으로 손쉽게 제보할 수 있으며 매월 유실물 현황 등 각종 범죄 이슈 및 치안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치안소식지 '치안 POL'은 인제경찰의 주요 치안활동과 우수사례를 비롯해 주민밀착·범죄예방활동,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단체와 함께 등의 카테고리로 구분해 지자체, 유관기관 및 협력 단체와의 활동 사례, 범죄 예방 활동 등을 담는다.
인제경찰서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주민 소통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전한 인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