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신기자 | 2024.07.03 13:28:27
한국석유공사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 기간 중 안전보건공단 주최로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PSM)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주최로 실시한 PSM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각 시도별 대표 우수 사업장을 선정하는 것으로 대상은 고용노동부장관상,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석유공사 거제지사는 경남지역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내 유수의 사업장들을 제치고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경남 대표로 선정됐다.
석유공사 거제지사는 경남 대표 우수 사업장으로 참여해 「안전이라는 최고의 ‘가치’를 더해 다‘가치’ 함께하는 안전 문화 체질화를 기반한 공정안전관리 운영 및 개선사례」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그동안 석유공사가 축적한 안전문화 관리 노하우를 널리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거제지사에서 발표한 우수사례는 다른 사업장에 실제로 적용할 경우 공정안전관리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위험 요인을 감축하는 데 큰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석유공사는 올해 안전전담 조직을 사장 직속으로 개편하는 등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 달성 공공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