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내 보험 분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내 보험 분석’은 고객이 생명·손해 보험사에서 가입한 보장자산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려주며, 한화생명 다이렉트 웹 이나 앱(모바일)에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서비스 이용 시 한화생명은 마케팅 선택 동의 등 고객에게 불필요한 동의를 받지 않고, 보장분석 서비스 이용 후 개인정보가 바로 삭제되기 때문에 정보유출이나 추후 가입 유도 전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이다.
이상원 한화생명 다이렉트사업팀장은 “보장분석을 해보고 싶지만 가입 권유 연락이나 정보 유출이 부담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개인정보가 남지 않는 ‘내 보험 분석’을 이용해 가입한 보험을 분석하고 부족한 보장은 없는지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