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제주농협,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고주모) 경남도지회, 제주도지회 임원 및 회원 약 100여 명과 지난 1일부터 3일간 김해 일원에서 '가야고분군과 함께하는 도농상생교류활동'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야고분군과 함께하는 도농상생 교류활동은 2024년 경남 여성단체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경남도 및 제주도 여성 지도자를 통해 우수가야문화를 전국으로 알리고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 및 여성지도자의 역량 강화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고주모 경남·제주도 임원은 지난 2022년 지역농산물 소비확대와 농번기 인력지원, 농촌관광 활성화 및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한 회원 상호간의 교류 증진 등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작년 제주도에 이어 올해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2박3일간 김해 등 경남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가야고분군 방문 등 도농상생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김필운 고주모 회장은 ”고주모 경남도지회와 제주도지회 여성지도자들의 친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상생을 위해 아낌없이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여성단체 활동에 꾸준히 지원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활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