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지난 6월 28일 부산시‧구‧군 교통안전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시와 함께 업무 수행에 요구되는 현장업무 역량강화와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시‧구‧군 교통안전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운수회사 관리를 위한 점검 기법,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 등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 활용방안 안내 등으로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운전자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운전 방안에 대한 강의와 자율주행기술과 미래모빌리티 산업전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앞으로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와 부산시는 운수회사 교통안전 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유와 교통안전 홍보 활동 등 교통안전대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본부 권창진 본부장은 “운수회사의 교통안전관리 향상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 이해도와 기관별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