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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자력본부, 혜진원서 ‘간편식 전성시대’ 봉사 참여

미연마을 주민과 함께 '건강 양갱'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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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7.01 17:46:11

1일 새울봉사단이 미연마을 어르신, 혜진원 원생들과 양갱을 만들고 있다.(사진=새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새울봉사단은 1일 사회복지시설인 혜진원 강당에서 혜진원 원생들과 함께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장애인 평생학교 ‘간편식 전성시대’ 양갱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새울봉사단은 울주군 언양읍 미연마을 어르신 및 혜진원 원생들과 한팀을 이뤄 수제 건강 양갱을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만든 양갱은 미연마을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제공됐다.

평생학교 '간편식 전성시대'는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의 홈쿠킹 요리수업을 통해 자립 준비와 나아가 취업의 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주군 관내 중증장애인들의 문화체험활동과 나들이 지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구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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