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전경.(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오는 7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석사학위과정 신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학과는 ▲경찰학과(경찰학전공, 탐정전공) ▲사회복지학과(사회복지전공) ▲행정학과(일반행정전공) ▲법무학과(부동산법무, 형사법전공) ▲국방안보학과(국방안보전공) ▲경호보안학과(경호보안전공) 등 6개 학과다.

경찰학과는 형사사법 관련 분야의 학문탐구 및 교육을 통해 기초지식과 이론을 체계적으로 교육시키며 경찰업무를 파악하고 경찰실무를 이해해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탐정전공은 민간조사학을 비롯한 민간조사 이론과 민간조사에 관련된 민·형사상 법률 교육 및 다양한 민간조사 업무에 대한 실무과정을 이수한다.

사회복지학과는 21세기 선진복지 사회에서 주역을 담당할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사회복지에 관한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이론과 실천기술을 겸비한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며 이러한 전문교육을 수료하게 되면 사회복지사 2급의 국가자격증이 수여된다.

행정학과는 지방의 중견 공무원 및 유관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직, 인사, 재무, 정책 등 행정학의 주요 지식을 전수하고 관련 응용능력을 배양함으로써 합리적인 문제해결과 업무수행능력을 갖춘 유능한 지역행정 전문가와 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을 운영한다.

법무학과 부동산법무전공은 부동산법무에 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습득해 부동산산업 분야에서 전문가적인 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구체적인 법률실무와 분쟁에 대한 해결능력의 배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형사법전공은 형사법의 주요 영역에 대한 심화 학습·연구를 통해 형사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학문적 기반 구축 및 높은 수준의 형사이론·실무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국방안보학과는 남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안보환경 하에서 국가안보 정책과 전략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세계정세의 변화, 동북아 안보환경 변화 및 지역안보 특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한국의 국가안보 정책을 구상·개발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한다.

경호보안학과는 흉포화·첨단화·글로벌화 되고있는 현대 범죄와 테러리즘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안전관리 분야의 경호보안 전문가를 배출하고 위험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경호학 및 보안학의 주요 영역을 심층적으로 연구해 융합형 경호보안 전문가의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윤태영 행정대학원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의 양성을 실현하고자 6개 학과 8개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며 “학문과 실무이론의 연마 및 각 분야의 혁신적 업무능력을 개발하고 확고한 비전을 가진 공공리더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여러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행정대학원에서는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신입생 모집 홍보 등 학사안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