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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초거대제조AI산업 육성·글로컬대학 추진' 다자간 협약

SAP 코리아, 메가존클라우드, 경남테크노파크, 최형두 국회의원과 초거대AI 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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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6.27 17:08:48

초거대제조AI산업 육성 및 글로컬대학 30 위한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초거대제조AI 기술 개발 및 산업의 본격적인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이 27일 오전 11시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대전환을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는 경남대학교와 SAP 코리아, 메가존클라우드, 경남테크노파크, 최형두 국회의원(마산합포구)이 협약의 주체로 참여했다.

이날 각 기관은 ▲초거대제조AI산업 육성 및 공동 기술 개발 ▲디지털혁신거점 사업과 연계한 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 ▲경남대 글로컬대학 30 및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연계·협력 ▲SAP 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 인력양성 및 기술 지원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개발 및 추진 등을 약속했다.

협약은 최근 기업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에 적합한 ‘초거대 AI’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는 공통적 인식으로 마련됐다.

‘생성형 AI는 지시나 학습 없이 스스로 이용자가 요구하는 바를 만들어 내는 기술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인간처럼 종합적 추론이 가능한 ‘초거대 AI’와 긴밀하게 융합 및 연결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대는 ‘초거대제조AI’를 통해 지역의 신성장동력산업 발전과 글로벌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특히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으로 지역 디지털 생태계를 견인하고 지산학연 공동 발전 협력 체계의 허브 역할로서 여러 협력 기관 및 기관과 글로컬대학 30 사업 본 지정과 RISE 사업을 더욱 탄력 있게 추진한다.

협약에 앞서 글로벌 ERP(전사적자원관리) 기업 SAP 코리아는 지난 4월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센터’ 연구진을 만나 제조 분야의 혁신을 이룩할 ‘초거대제조AI’ 기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점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협약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 경험 및 기술을 활용, ‘초거대제조AI’ 기술 개발에 조력한다.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경남테크노파크는 메가존클라우드 및 SAP 코리아와 ‘경남 디지털 혁신밸리’ 조성에 힘을 합친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최형두 국회의원은 마산합포구 및 창원시 전체의 경제 부흥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에 국회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낸다.

박재규 총장은 “협약을 통해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거대제조AI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경남대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에도 좀 더 다가서게 됐다”며 “창원국가산단의 재부흥에 필요한 디지털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을 이룩하는 세계적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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