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고객과 지역민들을 위해 ‘생명 보호와 안전관리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해 주요 영업점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은 중앙동금융센터·양덕동금융센터·가음정금융센터·반송동지점·회원동지점 등 창원지역과 우정동금융센터·삼산동지점·달동영업소 등 울산지역 그리고 양산금융센터·진주금융센터 등 동부 및 서부지역에 소재한 총 20개의 영업점이다.
이들 영업점에는 고령자 및 고객 방문 비율, 전통시장 및 외곽 지역 위치, 거점병원 접근성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선정 사유가 반영됐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창원영업부, 진주영업부, 김해금융센터, 울산영업부, 부산영업부, 서울영업부 등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배치한 바 있다.
이외에도 스프레이 소화기 5개, 산소호흡 간이마스크 5개, 방염 담요 5개, 휴대용 비상조명등 1개 등으로 구성된 생명박스를 BNK경남은행 본점 전 층에 설치했다.
안전관리실 이준희 실장은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BNK경남은행에서는 ‘단계화 응급조치 능력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 중”이라며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BNK경남은행에 가면 안전하다’라는 인식을 심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용 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7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단계화 응급조치 능력 향상 방안에 따라 영업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