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는 25일 제28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정을 이끌 의장으로 정봉훈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으로 박안나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상임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에 김문숙 의원, 복지행정위원장에 성종태 의원, 산업건설위원회에 이종철 의원이 선출되며 후반기 원 구성이 완료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정봉훈 의원은 당선 수락 인사를 통해 “제9대 합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소임을 맡겨 주신 선배 · 동료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 의원님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