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6월 세계 환경의 날(5일) 및 세계 해양의 날(8일)을 기념해 26일 울산항 유관기관, 이용자 합동으로 항만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만정화활동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연안 정화활동과 연계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울산항만관리, 고래연구소, 울산항만물류협회 회원사와 UPA 임직원 등 울산본항 일원에서 항만 대청소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UPA 김재균 사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울산항을 만들기 위해 항만정화 활동과 다양한 친환경·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